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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싱고니움(물주기, 번식시키기)

일상의지혜 2021. 11. 28. 21:47

해가 잘 안 드는 침대 옆에서 무럭무럭 잘 크는 싱고니움입니다.

잎사귀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고 키우기가 쉬워서 인기가 많은 반려식물입니다.

 

싱고니움은 종도 다양하고 잎사귀 색상과 모양에 따라서 이름도 다릅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싱고니움은 형광 싱고니움, 화이트 싱고니움(무늬 싱고니움), 핑크 싱고니움입니다.

다양한 색상과 잎사귀 모양이 이뻐서 플렌 테리어 하기 좋은 식물이에요

싱고니움은 화분이나 물꽃이, 행잉 바스캣에서 키우셔도 됩니다.

 

싱고니움의 원산지는 중앙아프리카이고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추위에는 약해서 초겨울부터는 따듯한 실내 창가 자리가 최적에 장소입니다.

대다수의 열대지방 식물처럼 10도 이하에서는 금방 냉해를 입으니 겨울철에는 꼭 실내에서 키워주세요

여름철에는 직사 관선을 받으면 잎사귀가 타들어가요 여름철에는 반그늘진 곳에 위치해 주세요

해를 보는 시간이 너무 적으면 잎사귀 색이 연해지기도 합니다.

그럼 어디에 화분을 위치시키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침에는 빛이 들고 오후에는 그늘이지는 곳 그런 장소가 가장 최적의 장소입니다.

싱고니움은 굴광성 식물이어서 해를 따라서 기울어져요 가끔씩 화분을 돌려주시면 반듯하게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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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에서 가장 힘든 부분 바로 물 주기입니다.

싱고니움도 다른 반려식물들과 물 주는 방법은 대동소이합니다.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물을 듬뿍 주시면 됩니다.

저는 화분에 손가락을 넣어서 검지 손가락이 다 들어가도 물기가 없을 때 물을 흠뻑 주고 있어요

뿌리 쪽은 건조하게 키우고 있어요 대신 잎사귀에 주에 한번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줍니다.

과습이 되게 되면 잎사귀가 마르면서 줄기가 노랗게 돼서 죽게 돼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신다면 일주일에 2번 정도 잎사귀에 스프레이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새 잎사귀가 나올 때는 돌돌 말려서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펴져요~~~

 

싱고니움은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싱고니움은 포트당 2,3천 원 정도로 가격도 저렴해서 잎사귀 색상별로 몇 개씩 키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번식시키실 경우 포기 나누기를 추천드려요

물꽃이 후 흙에 심어 주시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물꽃이는 거이 안 하고 바로 흙에 삼목 해도 잘 커서

흙에 바로 심는 걸 추천드립니다.

싱고니움은 성장도 빠르고 번식력도 강하지만 주기적인 영양재를 주셔야 병충해에도 강해지고

잎사귀 및 줄기도 굵어지고 뿌리도 튼튼해집니다.

알 비료를 흙에 10여 알갱이 정도 뿌려주시면 물 주실 때마다 조금씩 영양 재가 흙에 흡수돼서 건강하게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액상으로 된 영양재를 주실 경우 2,3달에 한번 정도만 물 대신 액상 영양재를 주시면 됩니다.

 

싱고니움은 독성이 있는 식물입니다.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액은 독성이 있어서 맨손으로 만지지 마시고요

즙액에 묻을 경우 흐르는 물에 꼭 씻어주세요

반려 동물을 키울 경우 절대로 잎사귀를 먹지 못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식물을 처음 키워 보고자 하시는 분들에 거 적극 추천드리는 반려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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