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키우기 문샤인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번식시키기

공기정화도 되고 키우기도 너무나 쉬운

반려식물 산세베리아입니다.

2종류의 산세베리아를 5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무심하게 키워도 너무 잘 크는 식물 초보 분들이

키우기에 가장 잘 맞는 식물입니다.

 

사진상에 맨 뒤쪽 화분이 5년째 키우고 있는 산세베리아입니다.

산세베리아는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관엽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도 종류가 많습니다.

흔하게 보실 수 있는 종류가 사진 좌측 에있는

무늬가 들어간 로렌티 산세베리아이고요

우측에 무늬가 없는 산세베리아가 문샤인 산세베리아입니다.

크기가 작고 겹잎을 가진 골드 허니 산세베리아도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는 천연 공기 청정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이온을 동일 크기 식물 대비 30배나 많은 양을 배출하며

밤에는 산소를 내뿜고 이산화 탄소를 흡수합니다.

침대 근처에 산세베리아를 두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잠을 잘 수 있어요

 

산세베리아는 천년란 이라고도 불립니다.

뿌리는 두껍고 짧으며 단단하고 두터운 잎사귀를 가지고 있어요

잎사귀에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한 달 이상

물을 안 주어도 잎사귀가 마르는 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물 주기 스트레스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이처럼 이론운 장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키우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관용 입니다.

꽃 말이랑 꽃에 특성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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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자생지역이 열대 지방이어서

겨울에는 필히 실내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적정 온도는 20도에서 27도이고

10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쉬우니

겨울 철에는 꼭 실내로 화분 위치를 변경해 주세요

성장 속도는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틀립니다.

 

해가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시면

언제 이렇게 컸지 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하고

해가 없는 그늘에서 키우시면

언제 크는 거지 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더딥니다.

 

 

물을 주실 때는 흙을 적셔 준다는 개념으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일반 화초처럼 화분 아래쪽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주시면 과습이 되기 쉬워요

뿌리가 짧아서 물을 너무 많이 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과습이 되면 밑동이 물러져 버려요 이럴 때는

물러진 잎사귀를 떼어내서 무른 부위 위쪽을

잘라 주시고요 2~3일 정도 말려 주세요

생명력이 무척이나 강한 식물이어서

물꽃이로 뿌리를 안 내고 바로 흙에 삼목 해도

죽는 일이 거의 없고 잘 큽니다.

 

 

물러진 잎사귀를 무른 부위를 자르고 말린 후 흙에 심어 주었더니

반년 정도 지난 후에 새로운 자구가 2개나 나고

크기도 제법 커졌습니다.

 

자구가 나면 너무 어릴 땐 따로 분리를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15cm) 이상 클 때까지 두셨다가분리해 주셔요

이유는 뿌리가 이어져 있어서 너무 일찍 분리를 해주시면

성장 속도가 너무 더디게 됩니다.

 

새로 나오는 잎사귀들은 잎사귀들 안쪽에서 계속 나옵니다.

영양제를 따로 안 챙겨 주어도 너무 잘 자라기 때문에

액상으로 된 영양재보다는 알갱이 영양재를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흙 위에 20알 정도 툭툭 던져 주시면 물 주실 때마다

조금씩 영양 성분이 흙속으로 흡수됩니다.

 

거실이나 침실 식탁위 등 해가 있던 없던 안 죽고 잘 사는

정말 생명력이 강한 식물 산세베리아입니다.

 

겨울이 되면서 환기도 어렵고 미세먼지도 많아지는 요즘

산세베리아 키우시면서 공기 정화도 되고

힐링도 하는 일석이조의 반려식물 키우기 취미생활로 어떠실까요~~

 

다음 이야기는 겨울에 꽃을 보여주며 꽃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