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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키우기 일년내내 풍성하게 꽃 보는 법,장미베고니아,베고니아꽃,베고니아 관리하기,베고니아 꽃 말

일상의지혜 2021. 3. 21. 02:58

일 년 내내 풍성하게 꽃 보는 법
 
키운지는 몇 개월 안되지만 잘 키워 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알게 된 정보와 그동안 키우면서 느낀 노하우 등등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키우는 베고니아 모습이에요
처음보다 꽃은 조금 떨어졌지만
싱싱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크기도 제법 크고 풍성해서 볼 때마다 즐겁습니다.
 
베고니아 꽃은 색상이 다양합니다.
화이트, 옐로, 레드 등등
저는 하얀색이 가장 예뻐 보입니다.
 

일 년 내내 꽃이 핀다고 하지만
아직  몇 개월 안 키워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지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베고니아를 오래 키우신 분들을 보면 너무 무더운 여름에는

꽃이 피기는커녕 시들시들해진다고 합니다.
 해를 굉장히 좋아하는 식물이라도

한여름의 더위는 힘이든가 보내요


 선선한 바람이 불고 햇살이 좋은 봄, 가을에

가장 잘 자라며 꽃도 많이 보여 주 것 같아요
 일 년 내내 꽃을 보고자 하시면 무더운 여름이랑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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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를 키우는 적절한 온도는 20~25도이고
 5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겨울에는 필히 실내로 화분 위치를 변경해 주세요
 
그리고 반려식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통풍은 필수입니다.
 특히 꽃을 자주 피우는 베고니아는 더욱더 중요합니다.
 과습에 무척이나 약한 아리라서 통풍이 잘 안되면

해충도 생기고 줄기나 잎사귀가 물러서
 죽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원에서 베고니아를 데려오시면 처음에는
분갈이나 물 주기를 하지 마세요
 흙이 바짝 마르다 못해 푸석해질 때까지
약간 말린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두셨다가
 분갈이를 해주시는 게 과습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처럼 토기 화분보다는 플라스틱 화분에 키우시면서

물 주기 하실 때 저면 관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꽃이나 꽃잎 줄기 등에 물이 닿으면 잘 물러지고 검게 변하면서 죽게 됩니다.
 


아래쪽 잎사귀는 전부 잘라 주어서 통풍이 잘 되게 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안 죽일 자신이 있어서 처음 모습 그대로
키우고 있어요
 
외목대로 키우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아직까지

노하우가 없어서 외목대로 키우는 건 아직안 하고 있습니다.
 
베고니아의 꽃말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꽃 말은 : 짝사랑 /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 모양이랑 꽃말이 너무나 잘 들어맞는 반려식물이에요 ㅎㅎㅎ
 
분갈이하실 때는 꼭 물 빠짐이 좋은 흙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화분 하단에는 마사토 등을 넊넊히 깔아 주시고

흙 또한 상토랑 미세 마사토를 섞어서 써주시면
 과습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물 주실 때도 저면관수가 좋고요 그게 힘드시면

흙이 바짝 마를 때까지 기다리신 후 줄기나 잎사귀에
 물이 안 닫도록 주의하면서 물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주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알갱이 영양제나 액상형 등 어떤 종류든 좋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키우는 화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영양이 부족해지면 물도 적정하게 잘 주고
해도 잘 보는데 시들시들해지거나
 잎사귀가 노래지면 영양부족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그럴 때마다 흙갈이를 해줄 수도 없고

화분 크기가 너무 크면 과습에 취약하고
 이런 여러 가지로부터 예쁜 반려식물을 지켜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주는 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해가 잘 들고 온도는 20~25도의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시면 사계절 내내 예쁜 꽂을 만끽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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