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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잎사귀가 멋진 블랙벨벳

일상의지혜 2024. 1. 31. 23:15

알로카시아 종류 중에 희귀종이며 잎사귀의 모양

특히 감촉이 독특한 알로카시아 블랙벨벳을 소개합니다.

 

알로카시아 블랙벨벳은 아름다운 잎사귀와

풍부한 텍스처로 유명한 인테리어 식물입니다.

몇 해 전만 해도 희귀 식물로 30cm 내외의 크기가 5,6만원에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반정도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블랙벨벳을 잘 키우는 몇가지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밝은 간접 조명을 선호하는 식물로 반양지 반그늘에서 자라는 걸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은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해가 강하게 드는 창가는 피해 주세요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형광등이나 LED 등의 조명을

사용하여 적절한 밝기를 유지해 주시면 새 잎사귀도

잘 내어주고 하엽이 지는 시기도 길어집니다.

 

새 잎사귀가 나올 때는 돌돌 말려서 나오며 크기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펴집니다.

블랙벨벳은 평균적으로 잎사귀가 3장 나오게 되면 더 이상 새 잎사귀가 나오지 않아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서 한장 한장 하엽이 지고 새로운 잎사귀가 나기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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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18~24°C일 때 가장 잘 자랍니다.

한여름에는 30°C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추운 겨울에는

온도가 15°C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직사광선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잎사귀가 말라버리거나

타들어 가니 꼭 반그늘에서 키워 주세요

 

 

습한 곳에서 더 잘 잘라는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실내에서는 습기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주변을 분무하는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공기 순환이 잘 되어야 해요 통풍이 안되면 흰솜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꼭 환기에 신경서 주세요

 

물 주는 시기는 흙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물을 자주 주시면 뿌리가 가라앉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흙이 지나치게 마르면 잎이 시들고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물 주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2주일에 한번 정도 화분 받침대까지 물이 흘러나오게 듬북 주시고

3,4일에 한번 잎사귀에 물을 스프레이로 분무해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알로카시아 블랙벨벳은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넣은 흙을 사용해 주세요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을 만들어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양분과 관리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크게 신경 안쓰셔되 되셔요

알갱이 영양제 10알 정도를 흙 위에 올려 두시면

물 주실 때마다 영양제가 조금씩 첨가됩니다.

인테리어 식물로도 훌륭한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공중 습도를

높게 유지해 주시고 환기만 자주 시켜주시면

벌레 꼬임 없이 멋있게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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